사용하기 쉬운 것은 그만큼 만들기 어렵다는 뜻이다.

티비 광고를 보다가 영어를 공부하는 어르신이 계셨고 강의를 보고 계셨다.

또 그옆엔 스스로 한글을 배우는 손녀가 있었다.

무슨 내용인가 보다가 어르신께서 이런 말씀을 하셨다.

 

영어는 강의를 보고있지만

"나도 한글은 혼자 배웠단다"

 

그리고 이런 문구와 나레이션이 나오는데 그 내용이 큰 깨달음을 주었다.

 

'사용하기 쉽다는 것은 그만큼 만들기가 어렵다는 뜻이다'

 

그렇다 이 광고는 바로 한글의 위대함을 다룬 광고였다.

그렇다 과거의 백성들을 깊게 생각하고 어떻게 하면

더욱 쉽게 사용할 수 있을까하는 배려가 담겨져 만들어졌기때문에

우리는 쉽게 글을 배우고 사용할 수 있었던 것이다.

 

그리고 깨달은 것은

'좋은 개발은 모두가 사용하기 쉬운 프로그램이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다. 

또한 최근에 프로젝트에서 기능에만 매달려 구현하기 급급해서 신경쓰지 못한 부분이기도 하다.

깨달음을 얻은만큼 앞으로는 필수적으로 충분히 고려하여 적용하고 발전시켜 나갈 것이다.